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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도, 묵상/성경에서 마음에 남은 말씀

성경에서 마음에 남은 말씀 - 여호수아

by 우공81 2024. 6. 7.

성경에서 마음에 남은 말씀 - 여호수아

[24-05-26]

여호수아 1장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계속 주시는 듯하다.

[24-05-27]

여호수아 6장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창칼이 아닌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정복하였다. 창칼이 아니어도 승리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여호수아 7장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빼돌리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다.

여호수아 8장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모든 일에 여호와께 묻지 않으면 일이 꼬이게 된다.

여호수아 10장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오늘 직장이라는 전쟁터에 나가는 나에게 주시는 말씀 같다. 

 

[24-05-28]

여호수아 13장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 근거하여 나아갈 바를 정하고 있다. 그리고, 여호와에 대한 믿음으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것이 참된 기도이며, 그리스도인의 행동 방식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어제 회사에서, 담당님과 팀장님께서 직무전문가에 지원해보지 않겠냐고 권하셨다. 나는 내가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면접을 보면 실력이 들통날 것 같아서 포기하겠다고 했다. 눈이 좋지 않아서 일이 부담되는데, 거기에 다른 일까지 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팀장님께 포기하겠다. 말씀드리고 퇴근길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제 아침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받았는데, 두려움의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았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을 지키지도 않았다.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거부한 것인가? 고민이 되었다.

 

진짜 하나님께서 지원하라고 하신 것이었는지 알쏭달쏭했기에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때 차 안에서 나오는 찬양 속에 "내 모든 두려움 지워주시네"라는 가사가 나와서 이건 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원서 쓰기 전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것이면 PC가 켜지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아파트 상가에 도착해서 PC를 켜는데, PC가 켜지지 않았다. 결국 지원서는 못썼다. 

 

어제 퇴근길에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내가 사실은 직무전문가 지원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구나.. 알게 되었다.

난 그저 겁먹고 포기한 것이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걸 알게 하시려고 하신 게 아닐까?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려고.. 하셨고, 실력을 키우라는 말씀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직무전문가에 지원을 하라고 하신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잘 모르던 내 마음을 알게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섭리는 꼭 내가 생각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4-05-29]

여호수아 17장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땅 나누는 부분만 나와서 오늘 마음에 들어오는 말씀이 별로 없다 이 부분..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가 땅을 더 요구하는 부분이 욕심이 많다는 생각.. 그리고 아무 노력 없이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하고, 행했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24-05-30]

여호수아 21장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하나님은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지키시는 분이다. 함부로 서원하면 안 된다. 눈 수술 후에 눈 잘 보이게 해달라고 서원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서원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안 한 거 같은데.. 이걸 기억을 못 하다니..

여호수아 22장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 신명기 6:5, 마태복음 22:37, 마가복음 12:30)

여호수아 22장
18   오늘 너희가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고 하느냐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은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리라

 

하나님에게서 돌아서면 진노를 받게 된다.

여호수아 23장
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
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지금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씀 주시는 걸까? 요즘 내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때가 많다. 새벽에 성경통독과 기도, 수시로 기도, 저녁에 취침기도를 하는 것이 진짜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이 맞는지..

그저 습관화된 것은 아닌지..